2026년 6월, 파킹통장 금리가 5%에 육박하는 상품이 여럿 나오면서 자금을 잠시 ‘주차’해두는 것만으로도 짭짤한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고, 언제든 입출금이 자유로운 점이 가장 큰 매력이죠. 게다가 인터넷은행 상품은 예금자보호(5,000만 원 한도)까지 적용돼 안심하고 맡길 수 있습니다. 지금 가입하면 같은 금액을 넣어도 연 최대 50만 원까지 더 받을 수 있는 최고 금리 상품 3가지를 정리했습니다.
파킹통장 금리 5% 시대, 연 50만 원 더 받는 3가지 상품
2026년 6월 기준, 파킹통장 금리 5%대 상품은 인터넷은행을 중심으로 등장했습니다. 다만 높은 금리에는 대부분 한도가 있다는 점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한도를 초과한 금액은 낮은 기본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아래 상품들은 현재 시중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면서도 접근성이 좋은 곳들입니다.
1.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연 5.0%)
카카오뱅크의 대표 파킹통장인 세이프박스는 최대 1억 원까지 연 5.0% 금리를 적용합니다.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고, 언제든 입출금이 자유롭습니다.
- 금리 조건: 기본금리 연 5.0%, 별도 조건 없음
- 적용 한도: 1억 원 (초과분은 연 0.1% 적용)
- 추천 대상: 목돈을 잠시 보관하면서도 높은 이자를 원하는 분
- 알아둘 점: 한도 1억 원이 넉넉한 편이라, 5,000만 원 이하 자금을 운용한다면 예금자보호 한도 내에서 안전하게 운용 가능합니다.
2. 토스뱅크 파킹통장 (연 4.8% + 우대금리 0.2%)
토스뱅크는 기본금리 연 4.8%에 더해 우대금리 최대 0.2%p를 적용하면 연 5.0%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우대 조건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 금리 조건: 기본 연 4.8%, 우대금리(연 0.2%)는 토스 앱 내 미션 달성 시 적용
- 적용 한도: 3,000만 원 (초과분은 연 0.1%)
- 우대 조건 예시: 토스뱅크 체크카드 월 1회 이상 사용, 토스페이 1회 결제 등 (매월 초기화)
- 추천 대상: 평소 토스 앱을 자주 사용하고, 소액이라도 추가 혜택을 원하는 분
3.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형 파킹통장 (연 4.9%)
케이뱅크는 정기예금처럼 이자를 매달 지급하는 파킹통장 상품을 운영합니다. 금리는 연 4.9%로, 5%에 근접하면서도 매달 이자를 받아볼 수 있어 현금 흐름이 중요한 분에게 적합합니다.
- 금리 조건: 연 4.9%, 별도 조건 없음
- 적용 한도: 5,000만 원 (초과분은 연 0.5%)
- 이자 지급 방식: 매월 이자 지급 (원금 변동 없음)
- 추천 대상: 이자를 매달 수령해서 생활비나 재투자에 활용하고 싶은 분
파킹통장 가입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3가지
파킹통장은 수시 입출금이 가능해 편리하지만, 금리만 보고 가입했다가 예상보다 적은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꼭 확인하세요.
- 금리 적용 한도 확인: 위 세 상품 모두 금리 적용 한도가 있습니다. 1억 원을 넣어도 한도 초과분(예: 토스뱅크 3,000만 원 초과분)은 연 0.1%만 적용됩니다. 내가 넣을 금액이 한도 안에 들어오는지 먼저 계산해보세요.
- 우대금리 조건과 유지 여부: 토스뱅크처럼 우대금리가 있는 상품은 조건 충족 여부를 매월 확인해야 합니다. 조건을 놓치면 기본금리만 적용됩니다.
- 예금자보호 한도: 파킹통장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합쳐 5,000만 원까지 보호됩니다. 만약 5,000만 원 이상을 맡긴다면, 초과분은 보호되지 않으니 여러 은행에 분산하는 게 안전합니다.
연 50만 원 더 받는 계산법
예를 들어, 5,000만 원을 1년 동안 파킹통장에 넣어둔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 시중은행 보통 예금 금리(연 1.0%): 연 이자 약 50만 원
- 파킹통장 금리(연 5.0%): 연 이자 약 250만 원
같은 금액을 넣어도 금리 차이로 연 200만 원의 이자 차이가 발생합니다. 여기서 연 50만 원 더 받는다는 표현은, 일반 파킹통장(연 4.0% 내외)과 비교했을 때 5.0% 상품을 선택하면 추가로 50만 원가량 더 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FAQ
Q. 파킹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나요?
A. 네, 대부분의 파킹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그날의 잔액에 대해 이자가 붙습니다. 단, 이자 계산 방식과 지급일은 은행마다 다르니 가입 전 확인하세요.
Q. 파킹통장과 CMA 통장 중 어떤 게 더 나은가요?
A. 파킹통장은 은행 상품이라 예금자보호(5,000만 원)가 적용되지만, CMA는 증권사 상품이라 보호되지 않습니다. 안전성을 우선한다면 파킹통장이 적합합니다. 다만 CMA도 일부는 예금자보호가 되는 상품이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Q. 파킹통장 금리가 계속 5%를 유지할까요?
A. 기준금리 변동에 따라 파킹통장 금리도 함께 움직입니다. 2026년 6월 현재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유지되면서 높은 금리가 이어지고 있지만, 향후 금리 인하 시기에는 낮아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