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징어 낚시는 많은 낚시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활동 중 하나입니다. 특히, 생새우를 이용한 외수질 낚시는 그 독특함과 재미로 인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좌대에서 생새우를 사용한 갑오징어 외수질 낚시 채비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외수질 낚시란 무엇인가요?
외수질 낚시는 주로 좌대에서 생새우와 외바늘을 이용하여 갑오징어를 잡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이 방식은 갑오징어가 생새우를 먹으려 하면서 바늘에 걸리고, 이를 통해 낚시꾼이 갑오징어를 잡는 형태입니다.
이때 사용되는 생새우는 살아있는 것이어야 하며, 이는 갑오징어의 반응을 더욱 좋게 만들어줍니다. 외수질 낚시의 매력은 갑오징어가 바늘에 직접 걸리지 않고, 생새우를 잡아먹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긴장감과 손맛에 있습니다.
| 외수질 낚시의 특징 | 설명 |
|---|---|
| 방법 | 생새우와 외바늘을 사용 |
| 대상어 | 갑오징어 |
| 반응성 | 살아있는 새우 사용 시 더욱 좋음 |
| 긴장감 | 갑오징어가 바늘에 걸리지 않음 |
필요한 장비
갑오징어 외수질 낚시를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장비가 필요합니다. 이 장비들은 낚시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1. 낚시대
일반적으로 쭈갑용 낚시대를 사용합니다. 낚시대는 바다 낚시에 적합한 길이와 강도를 갖추고 있어야 하며, 베이트릴이나 일반 낚시대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라면 대여를 통해 직접 사용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2. 외수질 바늘 채비 및 봉돌
외수질 바늘은 생새우를 걸기 위한 것이며, 봉돌은 수심에 적합하게 조절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봉돌의 크기는 물때에 따라 10호에서 20호 정도로 조절하면 좋습니다.
3. 생새우
갑오징어를 유인하기 위한 생새우는 반드시 살아있는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보통 좌대 앞의 수산물 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사전에 전화로 문의하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뜰채
갑오징어를 잡기 위한 뜰채는 길이가 2미터 이상이어야 합니다. 짧은 뜰채는 수면에서 갑오징어를 잡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5. 아이스 박스와 산소 공급기
생새우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아이스 박스와 산소 공급기가 필요합니다. 산소 공급기는 생새우가 살아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 장비 | 설명 |
|---|---|
| 낚시대 | 쭈갑용 또는 일반 낚시대 |
| 외수질 바늘 | 생새우를 걸기 위한 바늘 |
| 봉돌 | 수심에 맞춰 조절 |
| 생새우 | 살아있는 상태로 준비 |
| 뜰채 | 2m 이상의 길이 필요 |
| 아이스 박스 | 생새우 보관용 |
| 산소 공급기 | 생새우 생존을 위한 필수 장비 |
채비 방법
낚시를 시작하기 전에 채비를 적절하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낚시의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1. 낚시대 준비
먼저, 낚시대를 세팅합니다. 베이트릴 또는 일반 낚시대를 선택하여 낚시줄을 감고, 외수질 바늘과 봉돌을 연결합니다.
2. 생새우 장착
생새우를 바늘에 걸 때는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합니다. 생새우의 머리 부분을 잡고, 바늘을 뒤쪽에서 앞으로 통과시킵니다.
이렇게 하면 갑오징어가 새우를 더 쉽게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3. 낚시 시작
채비가 완료되면 낚시를 시작합니다. 생새우를 바닥에 가깝게 떨어뜨리고, 갑오징어가 반응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이때, 갑오징어의 입질을 감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갑오징어의 입질 패턴
갑오징어는 입질을 하는 데 여러 가지 패턴이 있습니다. 이를 미리 알고 대비하면 더욱 효과적인 낚시가 가능합니다.
1. 잡아당기는 패턴
갑오징어가 새우를 잡아당길 때는 주로 쭈욱 잡아당기는 느낌이 옵니다. 이때는 천천히 릴을 감아 올립니다.
감을 때는 1초에 반 바퀴 정도 천천히 감아야 합니다.
2. 묵직하게 올라타는 패턴
갑오징어가 새우를 먹고 있을 때는 묵직하게 올라타는 느낌이 옵니다. 이때는 천천히 감아 올리면서 갑오징어가 수면으로 올라오도록 유도합니다.
| 입질 패턴 | 설명 |
|---|---|
| 잡아당기는 패턴 | 갑오징어가 쭈욱 잡아당김 |
| 묵직하게 올라타는 패턴 | 갑오징어가 묵직하게 올라타며 새우를 먹음 |
뜰채질 방법
갑오징어를 잡기 위해서는 뜰채로 잘 담아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채비와는 달리, 외수질 낚시는 특별한 뜰채질 방법이 필요합니다.
1. 뜰채 준비
갑오징어가 수면으로 올라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이때는 절대 뜰채를 먼저 물에 넣지 않아야 합니다.
2. 기다림의 중요성
갑오징어가 수면에 떠오를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이때 심장이 두근두근할 수 있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3. 뜰채질
갑오징어가 수면 가까이 올라오면, 갑오징어의 머리 뒤쪽에서 뜰채를 넣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때 빠르게 움직이면 갑오징어가 다시 물속으로 내려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 뜰채질 단계 | 설명 |
|---|---|
| 뜰채 준비 | 갑오징어가 수면 가까이 올라올 때까지 기다림 |
| 기다림의 중요성 |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림 |
| 뜰채질 | 머리 뒤쪽에서 조심스럽게 뜰채를 넣기 |
마무리
갑오징어 생새우 외수질 낚시는 독특한 매력과 재미로 많은 낚시꾼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채비 방법과 팁을 참고하여, 성공적인 갑오징어 낚시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낚시의 즐거움은 물론,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순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좌대 낚시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