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철판 오징어 부추전 솔직 리뷰

최근 온라인 장보기를 하던 중, 풀무원에서 출시한 ‘철판 오징어 부추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후기들을 살펴보니 꽤 긍정적인 평이 많아 호기심이 생겼고, 정가 5,980원이었던 제품을 컬리에서 세일가인 4,98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가격도 괜찮고, 편리한 간편식을 찾고 있던 차에 이 제품을 시도해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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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개요 및 포장

풀무원 철판 오징어 부추전은 150g짜리 전이 2장 들어 있는 구성으로, 두께는 살짝 도톰한 편입니다. 제품의 포장에는 오동통한 오징어가 듬뿍 들어 있다고 강조되어 있으며, ‘튀기듯 부쳐 마지막 한 입까지 바삭하다’는 설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과연 이 제품이 그 기대를 충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졌습니다.

제품명 풀무원 철판 오징어 부추전
정가 5,980원
세일가 4,980원
중량 150g (2장)
주요 성분 오징어 10.39%, 부추 16.10%
칼로리 1개당 330kcal

조리 방법

제품 포장에는 냉동 상태의 전을 기름 없이 조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삭한 식감을 즐기고 싶다면 기름을 소량 더할 것을 권장하고 있어, 저는 프라이팬에 조금의 기름을 두르고 조리하기로 하였습니다.

조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팬 조리: 달군 팬에 냉동 상태의 전을 올리고 중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약 7-8분 정도 소요됩니다. 기름을 넣지 않아도 깔끔하게 조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에어프라이어 조리: 170˚C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상태의 전을 넣고 약 8분간 조리합니다.

이처럼 간편한 조리법 덕분에 바쁜 일상 속에서도 쉽게 간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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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식감

조리가 끝난 후, 전을 접시에 담고 한 입 베어물어 보았습니다. 처음 느껴지는 식감은 바삭한 껍질과 부드러운 속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다만, 오징어와 부추의 비율이 포장지에 비해 적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징어는 너무 잘게 썰린 상태여서, 포장에서 보이는 크기만큼의 식감을 느끼기는 어려웠습니다.

맛 평가 설명
오징어 비율 적음 (10.39% 함유)
부추 비율 적정 (16.10% 함유)
매콤한 맛 약함 (풋고추 풍미 부족)
전체적인 간편함 좋음 (간편한 조리법)

특히 매콤한 맛이 강조된 제품으로 기대했으나, 실제로는 그다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풋고추의 풍미가 거의 없어서 아이들이 먹기에는 적당할 것 같지만,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아쉬움이 남는 맛이었습니다.

간이 적당하고, 초간장을 찍어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간간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심심하게 느껴져 초간장을 곁들여 먹었더라면 더 맛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구매 의사

이 제품을 먹고 난 후, 재구매에 대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간편하고 바삭한 식감은 좋았지만, 오징어의 크기와 매콤한 맛의 부족함이 아쉬웠습니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지 않았던 점도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풀무원에서 출시한 다른 제품인 ‘철판 바삭 감자채전’과 비교해볼 때, 감자채전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자와 기름의 조합은 일반적으로 더 맛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죠.

제품 비교 철판 오징어 부추전 철판 바삭 감자채전
오징어 비율 10.39% N/A
감자 비율 N/A 81.18%
칼로리 330kcal 420kcal
매콤한 맛 약함 N/A
재구매 의사 아리송 기대됨

결론

풀무원 철판 오징어 부추전은 간편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으로 작용했습니다. 그러나 오징어의 크기와 매콤한 맛의 부족함으로 인해 전체적인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간편식의 특성상 자주 찾게 될 수 있지만, 맛의 깊이와 풍미를 중시하는 소비자에게는 다소 아쉬운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감자채전을 시도해보고, 그 결과에 따라 다시 한 번 결정을 내리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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