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찰청이 발표한 지역별 강력범죄율 통계에 따르면, 인구 만 명당 강력범죄 발생 건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특별시와 제주특별자치도입니다. 특히 서울은 방문객과 유동 인구가 많아 강력범죄 발생 건수 자체로도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통계 기준 연도와 인구 대비 비율에 따라 순위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단순한 건수보다 '인구 만 명당 범죄율'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지역별 강력범죄율, 어떤 기준으로 봐야 할까
경찰청 범죄통계는 매년 발표되지만, 최종 확정 통계는 작성 기준 연도의 다음 해 8월에 공개됩니다. 분기별 잠정 통계는 해당 분기 다음 달(1, 4, 7, 10월)에 먼저 공표됩니다. 따라서 2024년 확정 통계는 2025년 8월에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력범죄율을 평가할 때 중요한 지표는 두 가지입니다. - 강력범죄 발생 건수: 지역의 절대적인 범죄 규모를 보여줍니다. - 인구 만 명당 강력범죄율: 인구 수를 고려한 상대적인 위험도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인구가 많은 서울과 부산은 건수 자체가 많지만, 인구 대비 비율로 보면 순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강력범죄율 1위는 서울, 2위는 제주로 집계되었습니다. 제주는 인구에 비해 유동인구(관광객)가 많아 범죄율이 높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인구 만 명당 강력범죄율 TOP5 지역
참고 자료에서 확인된 2017년 기준 통계와 행정안전부 2023년 11월 인구수를 바탕으로 강력범죄율(만 명당 건수)을 계산하면 다음과 같은 순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이 수치는 2017년 범죄 발생 건수를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현재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인구 약 939만 명, 2017년 강력범죄 7,474건 → 약 7.96건/만 명
- 경기도: 인구 약 1,362만 명, 2017년 강력범죄 5,835건 → 약 4.28건/만 명
- 부산광역시: 인구 약 325만 명, 2017년 강력범죄 1,132건 → 약 3.48건/만 명
이 외에도 강력범죄 건수와 인구 대비 비율이 높은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인천광역시: 2017년 기준 살인 21건, 강도 51건 등 강력범죄가 많았던 지역입니다.
- 대구광역시: 살인 18건, 강간 200건 등 폭력 범죄 비중이 높았습니다.
도 지역의 경우, 시 단위와 '도시 이외 지역'으로 통계가 분류됩니다. 참고 자료에 따르면 실제 도 지역의 범죄율은 평균 만 명당 0.52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경기도를 제외한 다른 도 지역의 실제 위험도는 위 수치보다 높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가 사는 동네의 강력범죄율, 어떻게 확인하나
가장 정확한 방법은 경찰청 범죄통계 공식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경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경찰청 범죄통계 포털 접속
- 경찰청 홈페이지 > 정보공개 > 공공데이터 > 경찰청범죄통계 메뉴로 이동합니다.
- 지역별 통계 자료 다운로드
- 원하는 연도의 '범죄 발생 지역별 통계' 파일을 내려받습니다. 엑셀 파일로 제공되며, 시·군·구 단위로 세분화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인구 대비 계산
- 해당 지역의 인구 수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범죄 건수를 인구 수로 나눈 뒤 10,000을 곱하면 만 명당 범죄율이 나옵니다.
단, 최신 확정 통계는 작성 기준 연도 다음 해 8월에 공개되므로, 2024년 자료는 2025년 8월 이후에나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분기별 잠정 통계는 더 빠르게 확인할 수 있지만, 확정 수치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AQ 강력범죄율 통계 관련 궁금증
Q. 강력범죄에는 어떤 범죄가 포함되나요?
경찰청 통계에서 '강력범죄'는 살인, 살인미수, 강도, 강간, 유사강간, 강제추행, 방화를 포함합니다. 단순 폭력이나 절도는 별도로 분류됩니다.
Q. 통계는 매년 언제 업데이트되나요?
확정 통계는 기준 연도 다음 해 8월에 공표됩니다. 예를 들어 2024년 통계는 2025년 8월에 공개됩니다. 분기별 잠정 통계는 1, 4, 7, 10월에 공개됩니다.
Q. 인구 대비 범죄율이 높은 지역이 꼭 위험한가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관광지나 상업 지역은 주민 대비 범죄율이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인구가 적은 지역은 건수는 적어도 비율은 높을 수 있습니다. 절대 건수와 비율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