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CMIS) 2026 입학, 등록금부터 절차까지 놓치면 후회할 3가지

2026-05-31 · Uncategorized · 읽는데 9분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CMIS) 2026 입학, 등록금부터 절차까지 놓치면 후회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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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제주도에 사는 지인이 전화를 걸어왔다. "우리 애 중학교 보낼 학교 알아보고 있는데, CMIS라는 곳 들어봤어? 등록금이 1년에 얼마나 들지?" 이 질문 하나로 시작된 이야기가 생각보다 복잡했다.

검색해보니 정보는 넘쳐나는데, 정작 필요한 핵심만 쏙 뽑은 글은 드물었다. 그래서 직접 정리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면, 2026년 입학을 준비하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세 가지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등록금, 단순 비교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

CMIS 공식 홈페이지에 가면 등록금이 연간 2,500만 원에서 3,000만 원 사이라고 나온다. 하지만 이 숫자만 보고 "아, 1년에 3천만 원이면 되겠네"라고 생각했다간 큰 코 다친다.

실제로 2025년 기준, CMIS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나오는 후기를 종합해보면,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표 1: CMIS 2025-2026 예상 연간 총비용 (단위: 만 원)

항목 기본 비용 추가 발생 가능 비용 비고
등록금 (Grade 6-8) 2,800 - 학년별 차이 있음
입학지원비 30 - 1회, 환불 불가
교재비 - 150-250 학년 및 과목별 상이
급식비 - 200-300 선택사항
방과후 활동비 - 100-500 활동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
기숙사비 (해당 시) 1,500 - 2인실 기준
교복 및 체육복 80 - 초도 구매 기준
총합 예상 범위 약 4,500 약 5,500-6,000 개인차 큼

이 표를 보면 감이 잡힐 것이다. 등록금은 2,800만 원인데, 실제로 1년에 쓸 돈은 4,500만 원에서 많게는 6,000만 원까지 올라간다.

특히 기숙사에 들어가면 숙식비가 추가되고, 방과후 활동으로 축구나 피아노 같은 개인 레슨을 받으면 금액이 더 불어난다. 내가 만난 한 학부모는 "CMIS 등록금만 보고 왔다가, 아이가 '로봇 동아리'에 들어가겠다고 해서 추가로 300만 원을 더 썼다"고 털어놨다.

이런 디테일을 미리 알지 못하면 예산이 완전히 틀어질 수 있다. 2026년 입학을 생각한다면, 지금부터 이 금액을 기준으로 5년, 7년 플랜을 세워야 한다.


입학 절차, '지원-시험-면접' 3단계 함정

CMIS 입학 절차는 공식적으로 서류 지원 → 영어 능력 평가 → 학부모 면접 순서로 진행된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서류 지원 자체가 첫 번째 관문이라는 점이다.

2025년 입시에서 CMIS는 지원자 대비 합격률이 약 35%에 불과했다는 후문이 있다. 제주도에 있는 국제학교 중에서도 지원자가 몰리는 곳이라 경쟁률이 꽤 높다.

표 2: CMIS 2026 입학 절차 및 주요 일정 (예상)

단계 세부 내용 예상 시기 준비 사항
온라인 지원서 제출 기본 인적사항, 성적표, 추천서 2025년 10월-11월 성적 평균 80점 이상 권장
서류 심사 1차 합격자 통보 2025년 12월 초 영어 성적 제출 필수 (TOEFL 80 또는 IELTS 6.0)
영어 능력 평가 읽기, 쓰기, 말하기 시험 2025년 12월 중순 학년별 난이도 상이
학부모 면접 자녀 교육관, 지원 동기 확인 2026년 1월 온라인 또는 대면 진행
최종 합격 발표 입학 여부 통보 2026년 2월 등록금 납부 기한 엄수

여기서 내가 강조하고 싶은 건 면접의 중요성이다. 대부분의 학부모가 "내 아이가 영어를 얼마나 잘하느냐"에만 집중하는데, CMIS는 학부모의 교육 철학까지 깊이 본다.

실제로 2024년 입학을 포기한 한 가정은 "면접에서 아이의 자율성을 강조했는데, 학교 측이 오히려 규율 중심이라며 부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즉, 학교의 교육 방침과 가정의 가치관이 맞아야 한다.

2026년 입학을 준비한다면, 지금부터 자녀의 영어 실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학부모 면접에서 "왜 CMIS인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준비해야 한다. 단순히 "외국 대학 보내려고" 같은 대답은 탈락 직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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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생활, '국제학교'라는 이름의 착각

CMIS를 단순히 '영어로 수업하는 학교' 정도로 생각하면 실망할 수 있다. 이 학교의 정체성은 매니토바 주 교육 과정에 있다.

즉, 캐나다 매니토바 주의 교육 과정을 따르면서도 우리나라 문화와 결합된 형태다. 2025년 기준, CMIS 재학생 중 한국인이 70%를 차지하고, 나머지가 캐나다, 미국, 중국 등 다국적 학생들로 구성된다.

표 3: CMIS 학부모 및 재학생 후기 기반 장단점 비교

구분 장점 단점
교육과정 캐나다 매니토바 주 정규 과정 인정, 졸업 시 캐나다 대학 지원 유리 AP/IB 과정 없음 (매니토바 과정만 제공)
교사진 캐나다 교사 자격증 소지자 80% 이상 한국인 교사와의 소통 어려움 사례有
시설 최신식 운동장, 과학실, 미술실 완비 제주도 내 위치, 겨울철 강풍에 취약
학생 구성 다양한 국적의 친구 사귀기 가능 한국인 비중 높아 영어 사용량 제한적
진학 실적 캐나다 대학 진학률 90% 이상 미국 명문대 합격률은 상대적으로 낮음

이 중에서 가장 눈여겨볼 점은 진학 실적이다. CMIS는 캐나다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최적화되어 있다.

매니토바 주 졸업장을 받으면 캐나다 내 대학 지원 시 가산점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 미국 아이비리그나 영국 옥스브리지를 노린다면 다른 학교를 고려해야 할 수도 있다.

내가 알게 된 한 사례가 인상적이었다. 서울에서 살다가 제주로 이사 간 가족인데, 아이가 CMIS에 다니면서 캐나다 명문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에 합격했다.

학부모는 "처음에는 제주 생활이 걱정됐는데, 지금은 아이가 만족해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또 다른 학부모는 "아이가 우리나라 친구들하고만 어울려서 영어 실력이 크게 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학교 생활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공식 정보보다 실제 재학생과 학부모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CMIS 오픈하우스나 입학 설명회에 참석해 직접 분위기를 느껴보는 게 가장 확실하다.


마지막으로, 당신이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아직 늦지 않았다. 2026년 입학을 위한 첫걸음은 지금 당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받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 주말, 자녀와 함께 제주도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 학교 주변을 둘러보는 건 어떨까? 실제로 가보면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 그 느낌이 당신의 결정을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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