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 마이그레이션은 채굴한 코인을 내 지갑으로 넘겨받는 절차입니다. 메인넷 체크리스트 8단계까지 완료해야 신청 자격이 생기고, 신청 후에는 대기열(In queue) 상태로 순서를 기다려야 합니다. 처리 기간은 보통 2주 안팎이지만 신청자가 몰리는 시기에는 한 달 이상 걸리기도 합니다. 완료 후에도 14일의 보류 기간이 있어 직접 '이동(MOVE)' 버튼을 눌러야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파이코인 마이그레이션이 정확히 무엇인가
마이그레이션은 채굴한 파이코인을 본인 지갑으로 넘겨받는 절차입니다. 파이코인이 독립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자리 잡는 과정이기도 하며, 기존 테스트 환경을 벗어나 탈중앙 구조의 P2P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구축됩니다.
현재 진행 중인 것은 커뮤니티에서 1차 마이그레이션이라고 부르며, 채굴한 수량 중 일부만 지갑으로 넘어옵니다. 미확인 잔액으로 남은 나머지는 2차 마이그레이션에서 넘겨받게 되는데,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파이코인 앱 상단에 코인 수량이 계속 올라가는 것은 채굴한 수량을 모두 합산해 표시하기 때문입니다. 레퍼럴 팀원 추가나 방패 인원 설정 같은 보너스 활동으로 받은 수량도 미확인 잔액에 포함되어 합산됩니다. 다만 이 보너스는 팀원이 KYC를 마쳐야 한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레퍼럴 팀원이나 방패원이 KYC를 하지 않으면 계속 미확인 잔액으로 남습니다.
마이그레이션 신청 전 반드시 갖춰야 할 조건
파이코인을 마이그레이션 받으려면 메인넷 체크리스트 9단계 중 8단계까지 완료해야 합니다. 8단계는 지갑으로 코인을 넘겨받기 위해 사전에 수행해야 할 것들로, 필요한 앱을 설치하고 설정하며 본인인증을 하는 과정입니다.
준비물과 조건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Pi 브라우저 설치 (iOS·Android 모두 지원, 앱스토어에서 무료)
- KYC 인증 완료 — 미완료 시 마이그레이션 자체가 진행되지 않음
- Pi 지갑 생성 및 소유권 확인 (체크리스트 3번)
- 락업 비율과 기간 설정 (체크리스트 4번)
- 마이그레이션 지갑 주소 확인 (체크리스트 6번)
- 2025년 3월 14일부터 추가된 지갑주소 재확인·이메일 인증 절차
KYC는 '한 사람 = 한 계정' 원칙을 위해 실시하는 본인 인증 절차입니다. 신분증과 얼굴 인식을 통해 실제 존재하는 사람인지 확인하며, 금융 및 암호화폐 업계에서 자금세탁과 사기 방지를 위해 쓰는 표준 절차이기도 합니다.
KYC 인증, 어디서 어떻게 진행할까
KYC 신청 자체는 5~10분 정도면 끝납니다. 다만 검토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릴 수 있습니다.
진행 순서는 이렇습니다. 먼저 Pi 브라우저를 설치하고 KYC 인증 자격을 얻으면 앱 팝업창에서 바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름, 생년월일, 국적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한 뒤 정부 발행 신분증을 업로드하고, 마지막으로 얼굴 인식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합니다.
신분증 선택에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최초 회원가입 때 이름을 영어로 입력했다면 여권을, 한글로 입력했다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선택해야 합니다. 처음 어떻게 입력했는지 기억나지 않으면 파이코인 앱 프로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주 국가는 'Republic of Korea(South Korea)'를 선택하고, 주소는 신분증 종류와 무관하게 한글로 작성해도 되지만 영문 면허증을 제출한 경우에는 영어로 써야 합니다. 철자가 하나라도 틀리면 인증에 실패할 수 있고, KYC 재시도는 시스템에 따라 제한될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신중하게 진행하는 편이 좋습니다.

| 항목 | 입력 방식 |
|---|---|
| 여권 제출 시 | 영문 이름 입력 |
| 주민등록증 제출 시 | 한글 이름 입력 |
| 운전면허증 제출 시 | 한글 이름 입력 |
| 거주 국가 선택 | South Korea |
신청 후 대기열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일
메인넷 체크리스트 8단계까지 마무리하면 9단계 '메인넷으로 마이그레이션'이 진행됩니다. 정상 신청되면 상태 표시가 'In queue'로 바뀌고, 이때부터는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소요 시간은 보통 2주 정도지만, 앞서 신청한 대기자가 많은 기간에는 한 달 이상 걸리기도 합니다. 파이코어팀의 작업 속도를 보면 하루에 몇만 명씩 몰아서 처리하는 날도 있고 아예 멈춰 있는 날도 있습니다. 먼저 신청한 순서대로 진행되기 때문에 대기열에 들어간 뒤에는 순서를 기다려야 합니다.
마이그레이션이 완료되면 상태가 'Complete'로 바뀌고 녹색으로 표시됩니다. 이때 지갑에 들어가 '마이그레이션' 탭을 보면 파이코인이 들어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여기서 'MOVE'를 눌러주면 됩니다.
완료 후 처리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 14일 후 Wallet.pi 접속
- '마이그레이션' 탭 이동
- 보라색 '이동' 버튼 클릭 후 잔액 확인
- 거래 내역에서 '사용 가능한 잔액으로 이동' 여부 확인
완료 후에도 바로 못 쓰는 이유
마이그레이션이 끝나도 14일의 보류 기간이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코인은 지갑의 마이그레이션 항목에 묶여 있고, 기간이 지난 뒤 수동으로 옮겨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체크리스트 4번에서 설정한 락업 비율과 기간도 반영됩니다. 넘겨받은 수량 일부에 락업이 걸리면 기간을 다 채우기 전까지 해제되지 않습니다. 대신 락업을 걸면 보너스로 채굴 속도가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마이그레이션 지갑을 새로 만들었다면 체크리스트 3번을 통해 비밀구절을 다시 등록하고, 6번에서 변경된 지갑 주소가 제대로 반영됐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체크리스트 3번과 8번 단계에서 입력한 지갑 주소가 다르면 마이그레이션된 코인이 예상한 지갑에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갑을 여러 개 만들었거나 니모닉 구절을 분실한 경우에 생기는 문제이니, 두 단계의 주소가 다르다면 8단계에 명시된 지갑으로 로그인해 코인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 단계 | 상태 표시 |
|---|---|
| 신청 완료 | In queue |
| 처리 완료 | Complete |
| 보류 기간 | 14일 |
| 수동 이동 | MOVE 버튼 |
자주 나오는 질문
Q. KYC는 승인됐는데 체크리스트 7단계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핵심 팀도 이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데이터 동기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업 중입니다. 가장 정확한 KYC 상태는 파이 KYC 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마이그레이션 대기 중인데 언제쯤 끝나나요?
KYC가 완료되고 대기열에 들어간 상태라면 코어팀이 순차 처리하므로 정확한 시점을 알기 어렵습니다. 보통 수일에서 몇 주가 걸리며, 상장 이슈로 신청자가 몰리면 한 달 이상 걸린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Q. 14일이 지났는데 잔액이 보이지 않습니다.
메인넷 지갑이 맞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지갑 주소가 맞는데도 잔액이 안 보인다면 파이코인 공식 지원 채널로 문의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Q. KYC 인증에 실패하면 재시도할 수 있나요?
정책상 일부 사용자에게 재인증 기회가 주어지지만 제한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성공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Q. 미확인 잔액은 언제 넘어오나요?
현재 1차 마이그레이션에서는 미확인 잔액이 넘어오지 않습니다. 남은 수량은 보너스 조건, 즉 상대방의 KYC 여부를 확인한 뒤 2차 마이그레이션에서 넘겨받게 되며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