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서 취나물·부지깽이나물 평생 수확하는 재배 시기와 비법

2026-05-18 · Uncategorized · 읽는데 18분

텃밭에서 취나물·부지깽이나물 평생 수확하는 재배 시기와 비법

썸네일

취나물과 부지깽이나물, 헷갈리면 손해 보는 이유

작년 봄, 동네 마트에서 '취나물'이라고 적힌 묶음을 샀는데 집에 와서 살펴보니 잎이 유난히 가늘고 길쭉하더라고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그게 바로 부지깽이나물이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취나물'로 팔리는 것의 상당수가 실제로는 부지깽이나물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두 작물은 같은 국화과 여러해살이풀이지만, 생김새와 맛, 재배 난이도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참취나물은 우리나라 전역 산야에서 자생하고, 부지깽이나물은 울릉도가 원산지입니다.

부지깽이나물을 '울릉도취나물'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가장 큰 차이는 잎의 형태에서 나타납니다.

참취나물의 잎은 비교적 넓적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선명한 반면, 부지깽이나물은 잎이 가늘고 길며 더 촘촘하게 달립니다. 줄기도 부지깽이가 더 단단하고 곧게 서는 편이에요.

맛의 차이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참취나물은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강점이라면, 부지깽이나물은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진한 향이 특징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부지깽이나물의 그 진한 향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특히 무침으로 먹을 때 그 향이 살아나더라고요.

재배 측면에서 보면 부지깽이나물이 초보자에게 훨씬 유리합니다. 병충해에 강하고 토양 적응력도 뛰어나서, 특별한 관리 없이도 잘 자랍니다.

반면 참취나물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흰가루병이나 잎마름병에 걸리기 쉬워 관리가 까다롭습니다.

구분 참취나물 부지깽이나물
원산지 우리나라 전역 울릉도
잎 형태 넓적하고 톱니가 선명 가늘고 길쭉하며 촘촘
맛과 향 부드럽고 담백 쌉싸름하고 진한 향
병충해 저항성 중간 (여름철 관리 필요) 강함
10a당 연간 수확량 1,500-2,000kg 2,500-3,000kg
재배 난이도 중급 초보자 가능

제가 처음 텃밭을 시작했을 때는 참취나물부터 도전했다가 큰코다쳤습니다. 비싼 모종을 30포기나 사서 심었는데, 장마가 지나고 나니 절반이 넘게 썩어버렸거든요.

그 후로 부지깽이나물로 갈아타면서부터는 매년 풍성한 수확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텃밭 초보자라면 부지깽이나물로 시작하는 걸 추천합니다.

첫해에 실패할 확률이 현저히 낮고, 일단 자리 잡으면 3-4년간 큰 노력 없이 수확이 가능하니까요. 가격 면에서도 부지깽이나물 모종이 참취보다 20-30% 저렴한 편입니다.

모종 10포기 기준으로 부지깽이는 8,000-10,000원, 참취는 12,000-15,000원 정도 합니다.

심는 시기, 지역별로 이렇게 다릅니다

지난주에도 지인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서울인데 지금 부지깽이나물 심어도 돼?" 4월 초였는데, 저는 "늦지 않았으니 서둘러 심으세요"라고 말해줬습니다.

심는 시기를 놓치면 한 해 농사를 망칠 수 있으니까요. 취나물과 부지깽이나물의 심는 시기는 지역에 따라 최대 한 달까지 차이가 납니다.

기본 원칙은 땅 온도가 10도 이상으로 올라간 후에 심는 것입니다. 너무 일찍 심으면 늦서리 피해를 볼 수 있고, 너무 늦게 심으면 초기 생장이 더뎌져 첫 수확 시기가 늦어집니다.

봄 정식의 경우 남부지방은 3월 초순부터 가능합니다. 제가 경남에 사는 지인에게 물어보니, 보통 3월 5일 전후로 모종을 심기 시작하더라고요.

중부지방은 3월 하순에서 4월 초순이 적기입니다. 저는 경기도에서 살고 있는데, 해마다 3월 25일에서 4월 5일 사이에 심고 있습니다.

북부지방은 4월 중순 이후에 심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을 정식도 가능합니다.

9월 중순부터 10월 초순까지 심으면 겨울 동안 뿌리가 충분히 자라서 이듬해 봄에 훨씬 많은 수확을 기대할 수 있어요. 다만 겨울철 한파 피해를 막기 위해 짚이나 부직포로 덮어주는 게 필수입니다.

울릉도 현지 농가에서는 보통 3월 20일 전후에 모종을 정식하는데, 그들은 9월 말에 추가로 심기도 합니다.

지역 봄 정식 적기 가을 정식 적기 첫 수확 예상
남부지방 3월 초순 9월 중순 4월 하순
중부지방 3월 하순-4월 초순 9월 하순 5월 중순
북부지방 4월 중순 10월 초순 5월 하순
울릉도 3월 20일 전후 9월 말 5월 중순

씨앗 파종은 3월 하순에서 4월 초순에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부지깽이나물의 씨앗은 깃털처럼 가벼워 바람에 쉽게 날아가고, 발아율이 60-70% 수준으로 낮아 초보자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도 첫해에 씨앗을 직파했다가 발아율이 50%도 안 돼서 속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모종 구입 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너무 어린 모종은 냉해를 입기 쉽고, 너무 큰 모종은 영양촉진제가 많이 들어간 것일 수 있어요. 잎 사이 간격(마디)이 너무 벌어진 모종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건강한 모종의 기준은 줄기가 굵고 잎 색깔이 짙으며 도톰한 것입니다. 뿌리가 잘 발달해 잔뿌리가 많고 밀생되어 있는 모종을 고르세요.

모종 가격은 10포기 기준으로 8,000-15,000원 선입니다. 인터넷에서 구매할 경우 배송비가 추가로 3,000-5,000원 정도 듭니다.

가까운 농자재 판매점이나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구매하면 배송비를 아낄 수 있어요.

다른 내용도 보러가기 #1

수확 시기와 방법, 이렇게 하면 평생 먹습니다

첫 수확의 순간은 언제나 설렙니다. 줄기가 20-25cm 정도 자라고 잎이 5-6장 완전히 펴졌을 때가 적기입니다.

너무 일찍 따면 이후 성장이 더뎌지고, 너무 늦게 따면 줄기가 질겨져서 맛이 떨어집니다. 저는 보통 자 모양의 측정 도구를 텃밭에 하나 설치해두고 키를 재가며 수확합니다.

수확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땅에서 5-10cm 정도 남기고 줄기를 잘라내면 됩니다.

이때 중요한 건 너무 밑둥까지 자르지 않는 것입니다. 밑동까지 자르면 새순이 올라올 힘이 없어져 다음 수확이 어려워집니다.

저는 처음에 이걸 몰라서 한 번에 다 잘라버렸다가 한 달 넘게 수확을 못 한 적이 있습니다. 연간 수확 횟수는 지역과 관리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제 기준으로 중부지방에서는 5월 초순 첫 수확 후 20-25일 간격으로 수확이 가능합니다. 6월 중순 두 번째, 7월 중순 세 번째, 8월 하순 네 번째까지 수확할 수 있고요.

9월 이후에는 줄기가 너무 질겨져서 식감이 떨어지므로 이때는 종자 채취용으로 남겨두는 게 좋습니다. 수확량을 늘리는 핵심 비결은 '적심'에 있습니다.

첫 수확 후 줄기 끝부분을 2-3cm 정도 잘라주면 곁가지가 많이 발생해 수확량이 30% 이상 증가합니다. 단, 적심은 첫 수확 후에만 해야 합니다.

너무 일찍 하면 생장이 더뎌져 오히려 역효과가 나니까요.

수확 차수 예상 시기 수확량(10㎡ 기준) 적심 여부
1차 5월 초중순 3-4kg 첫 수확 후 실시
2차 6월 중순 4-5kg 불필요
3차 7월 중순 3-4kg 불필요
4차 8월 하순 2-3kg 불필요

비 온 직후에는 수확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비에 젖은 잎은 물기가 많아 보관 중에 쉽게 무르고, 맛도 떨어집니다.

이른 아침 이슬이 마른 후인 오전 10시-11시 사이에 수확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이 시간대가 수분 함량과 향이 가장 좋거든요.

수확한 나물은 바로 섭취하거나 냉동 보관할 수 있습니다. 냉동 보관하려면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한 번 먹을 양씩 소분해 지퍼백에 넣어 얼리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겨울에도 싱싱한 나물을 즐길 수 있어요. 저는 보통 4차 수확분까지 모두 냉동해두고 겨우내 나물을 즐깁니다.

수확량 2배로 만드는 세 가지 비법

3년 동안 부지깽이나물과 참취나물을 키우면서 터득한 수확량 증대 비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들만 잘 따라 해도 일반 재배보다 2배 이상 수확할 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완벽할 순 없었어요. 첫해에는 배수 문제로 반 이상을 잃었고, 둘째 해에는 비료 과용으로 줄기가 쓰러지는 걸 경험했습니다.

첫 번째 비법은 점적 관수입니다. ** 취나물과 부지깽이나물은 건조에 약한 편입니다.

특히 봄철 생장기에는 토양이 마르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해요. 하지만 과습하게 두면 뿌리가 썩으니 적절한 균형이 필요합니다.

일반 호스로 물을 주면 잎에 물이 닿아 병이 생기기 쉽고, 수분 증발도 빨라요. 반면 점적 관수는 뿌리 부위에만 물을 공급하므로 효율적입니다.

설치 비용은 10㎡ 기준으로 3-5만 원 정도면 충분합니다. 저는 다이소에서 구입한 간이 점적 관수 키트를 사용 중인데, 2만 원도 안 들였어요.

물 주는 간격은 계절에 따라 달라집니다. 봄철에는 3-4일 간격, 여름철에는 2-3일 간격으로 주는 게 적당합니다.

특히 여름철 장마 기간에는 배수가 잘되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저는 텃밭에 고랑을 깊게 파서 물이 잘 빠지도록 했어요.

한 번 장마 때 배수 불량으로 뿌리가 썩어서 반 이상을 잃은 적이 있거든요.
두 번째 비법은 적절한 비료 관리입니다.

** 취나물과 부지깽이나물은 질소 비료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주면 잎만 무성해지고 줄기가 연약해져서 쓰러지기 쉬워져요.

적절한 균형이 필요합니다. 밑거름은 정식 1-2주 전에 줍니다.

10㎡ 기준으로 퇴비 20kg, 계분 5kg, 복합비료 2kg 정도를 섞어서 뿌리고 갈아엎어주세요. 유기농 재배를 원한다면 퇴비와 계분만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유기질 비료는 20kg 기준으로 15,000-25,000원 정도 합니다. 웃거름은 수확 후 바로 주는 게 핵심입니다.

첫 수확 후 10일, 두 번째 수확 후 10일 간격으로 액비를 줍니다. 저는 직접 만든 발효 액비를 사용하는데,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쌀뜨물 20리터에 당밀 500ml, EM원액 500ml를 섞어 7일간 발효시키면 됩니다. 재료비는 1만 원 정도면 충분하고, 한 번 만들어두면 한 달 이상 사용할 수 있어요.

비료 종류 사용 시기 10㎡당 사용량 예상 비용
퇴비(밑거름) 정식 1-2주 전 20kg 5,000-8,000원
계분(밑거름) 정식 1-2주 전 5kg 3,000-5,000원
복합비료(밑거름) 정식 1-2주 전 2kg 4,000-6,000원
발효 액비(웃거름) 수확 후 10일 간격 10리터(100배 희석) 1,000원/회

이 액비를 물에 100배 희석해서 10㎡당 10리터씩 줍니다. 화학비료를 사용한다면 요소비료를 10㎡당 200g씩 웃거름으로 주세요.

단, 잎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잎에 닿으면 화상 증상이 생겨 잎이 누렇게 변합니다.

**세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비법은 포기나누기입니다. ** 여러해살이 작물인 취나물과 부지깽이나물은 3-4년이 지나면 수확량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제 경험상 5년차에는 첫해의 50% 수준으로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3년 주기로 포기나누기와 갱신을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포기나누기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봄(3월 초순)이나 가을(9월 초순)에 포기를 완전히 캐내서 3-4개로 나누면 됩니다.

나눌 때는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 한 덩이에 최소 2-3개의 눈(새순)이 붙어 있게 해야 해요. 이렇게 나눈 포기는 바로 본밭에 심거나 화분에 임시 보관했다가 심을 수 있습니다.

저는 보통 가을에 포기나누기를 해서 화분에 월동시킨 후, 이듬해 봄에 본밭에 정식합니다. 이렇게 하면 겨울철 관리도 쉽고, 봄에 바로 성장을 시작해서 수확 시기도 빨라져요.

연차 포기나누기 미실시 수확량 포기나누기 실시 수확량
1년차 100% 100%
2년차 120% 130%
3년차 100% 150%
4년차 70% 130%
5년차 50% 100%

특히 4-5년차에는 포기나누기의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5년차에 포기나누기를 하지 않으면 수확량이 급감하지만, 포기나누기를 하면 오히려 3년차 수준으로 회복됩니다.

이 비결만 잘 지켜도 10년 이상 안정적으로 수확할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 비법을 모두 적용하면 연간 수확량이 2배 이상 늘어납니다.

제 경우 첫해에는 10㎡에서 10kg 정도 수확했는데, 지금은 같은 면적에서 25kg 이상 수확하고 있어요. 주변 지인들에게 나눠줘도 남을 정도입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별 관리 포인트

3년 전, 처음 텃밭에 부지깽이나물을 심었을 때는 매일매일이 실험의 연속이었습니다. 봄에는 너무 일찍 심어서 늦서리 피해를 봤고, 여름에는 장마철 배수 문제로 애를 먹었죠. 가을에는 포기나누기 시기를 놓쳐서 이듬해 수확량이 줄기도 했습니다.

이런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터득한 계절별 관리법을 공유합니다. 봄철(3월-5월) 은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뿌리가 충분히 자라야 여름철 수확량이 결정됩니다. 봄 정식 후 2-3주간은 특히 물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흙이 마르지 않도록 2-3일 간격으로 물을 주되, 과습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봄철에는 잡초 관리도 중요합니다.

취나물과 부지깽이나물은 생장 초기에는 잡초와의 경쟁에서 밀리기 쉽습니다. 정식 후 2주 간격으로 김매기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저는 보통 한 달에 두 번 정도 잡초를 뽑아주는데, 그래도 부족하면 멀칭비닐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여름철(6월-8월) 은 수확의 절정기이면서도 관리가 까다로운 시기입니다.

장마철에는 배수에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고랑을 깊게 파서 물이 잘 빠지도록 하고, 비가 오기 전에 미리 배수로를 정비해두세요.

저는 장마 전에 고랑을 한 번 더 정비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여름철 고온기에는 오전 10시 이후에는 물을 주지 않는 게 좋습니다.

물방울이 렌즈 역할을 해서 잎이 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아침 7-8시나 저녁 6시 이후에 물을 주는 게 안전합니다.

가을철(9월-11월) 은 포기나누기와 월동 준비를 하는 시기입니다. 9월 초순에 포기나누기를 마치고, 10월 하순부터는 짚이나 부직포로 덮어주는 준비를 시작하세요.

겨울철 한파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11월 초까지 월동 준비를 마치는 게 좋습니다.

계절 주요 작업 관리 포인트 주의사항
봄(3-5월) 정식, 김매기, 물 관리 뿌리 활착 촉진 늦서리 피해 주의
여름(6-8월) 수확, 적심, 배수 관리 수확량 극대화 장마철 배수 필수
가을(9-11월) 포기나누기, 월동 준비 내년 수확량 확보 한파 대비 덮개 준비
겨울(12-2월) 휴면, 보온 관리 뿌리 보호 눈 덮임 확인

겨울철(12월-2월) 은 작물이 휴면에 들어가는 시기입니다. 뿌리가 얼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 쓰는 게 전부입니다.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면 눈이 자연스럽게 덮이도록 두는 게 오히려 좋습니다. 눈이 이불 역할을 해서 뿌리를 보호해주거든요.

이 계절별 관리법을 따르면 3-4년간 안정적으로 수확할 수 있습니다. 5년차부터는 수확량이 줄어들기 시작하므로, 이때쯤 새로운 모종을 구입해 다시 시작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모종 가격이 부담된다면 포기나누기로 계속 유지할 수도 있고요.

다른 내용도 보러가기 #2

시작이 반입니다

3년 전만 해도 저는 텃밭에서 봄나물을 사 먹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주변 지인들에게 나눠줘도 남을 정도로 풍성한 수확을 하고 있어요.

이 모든 게 기본기만 잘 지켰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완벽할 순 없습니다.

저도 첫해에는 배수 문제로 반 이상을 잃었고, 둘째 해에는 비료 과용으로 줄기가 쓰러지는 걸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실패를 통해 배운 게 더 많았습니다.

지금은 그 경험들이 오히려 자산이 되었어요. 여러분도 지금 당장 시작해보세요.

봄에 모종 몇 포기만 심어도 여름 내내 싱싱한 나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부지깽이나물은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작물이니 부담 가지지 마시고요.

모종 10포기에 1만 원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 가격이면 마트에서 나물 한 번 사 먹는 값밖에 안 되잖아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직접 텃밭에 심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다음에는 수확한 취나물과 부지깽이나물로 만드는 요리 비법과 보관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특히 겨울에도 싱싱한 나물을 먹을 수 있는 냉동 보관법과 말리는 방법을 준비했으니 기대해주세요!

관련 영상

같이 보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