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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약만 하면 5천 원? 그런데 왜 별점은 1.9점일까
며칠 전, 지하철에서 옆자리 아주머니가 스마트폰을 들고 한숨을 쉬더라고요. "이거 왜 자꾸 오류 나지?" 혹시나 해서 화면을 슬쩍 봤는데, 익숙한 아이콘이 보였어요.
바로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이었죠. 아주머니는 "딸이 깔아줬는데, 서약만 하면 5천 원 준다길래 했더니만..."이라며 고개를 저었어요. 사실 이 앱, 경기도가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밀고 있는 프로젝트예요.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하면 연간 최대 6만 원까지 리워드(지역화폐)를 준다는 내용이에요. 특히 처음 가입해서 '기후행동 서약'만 눌러도 5천 원이 바로 적립된다는 말에 많은 분들이 설치하고 계세요.문제는 설치한 사람들의 실제 경험이에요. 앱스토어 평점을 한번 볼까요? 무려 1.9점입니다.5점 만점에 1.9점이에요. 리뷰를 읽어보면 "주소 검증이 100번을 해도 안 된다", "사진 업로드가 계속 실패한다", "1:1 문의를 넣었더니 앱을 지웠다가 다시 설치하라는 답변만 왔다" 같은 불만이 줄을 이었어요.어떤 분은 "테스트도 안 해보고 고객에게 테스트를 시키는 건가"라는 날 선 비판도 남겼더라고요. 반면에 "환경 보호도 하고 리워드도 받으니 일석이조", "걷기부터 다양한 활동으로 포인트를 쌓을 수 있어 좋다"는 긍정적인 후기도 적지 않아요.특히 UI가 직관적이고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의견이 눈에 띄었어요. 이렇게 극명하게 갈리는 평가,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할까요? 제가 직접 앱을 설치하고 일주일간 사용해본 경험과 앱스토어 리뷰 200여 개를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앱을 깔기 전에 꼭 체크해야 할 3가지를 정리해봤어요.앱 평가 현황표
| 구분 | 내용 |
|---|---|
| 앱스토어 평점 | 1.9점 / 5점 (iOS 기준, 2024년 하반기 업데이트 후 소폭 상승) |
| 주요 긍정 평가 | 환경보호 동기부여, 다양한 활동, 직관적인 UI, 걷기만 해도 포인트 적립 |
| 주요 부정 평가 | 주소 검증 오류, 사진 업로드 실패, 1:1 문의 응답 부실, 잦은 업데이트 |
| 실제 사용자 중 불만족 비율 | 약 68% (200개 리뷰 분석 기준, 리뷰 작성자 한정) |
| 업데이트 횟수 | 2024년 7월 출시 이후 15회 이상 (버그 수정 위주) |
| 개발사 | EZL Corp. |
이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부정적인 평가가 확실히 많아요. 하지만 그중에는 "환경 보호를 위해 꾸준히 사용할 의향이 있다"는 분들도 적지 않았어요.
즉, 앱의 콘셉트 자체는 좋은데 기술적인 완성도가 아쉽다는 게 중론이에요. 그럼 이제부터 구체적으로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하나씩 살펴볼게요.첫 번째 체크포인트 주소 인증, 왜 이렇게 어려운가?
앱을 설치하고 가장 먼저 마주하는 벽이 바로 '주소 인증'이에요. 경기도민임을 증명해야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좌절하고 앱을 삭제해버린다고 해요.
제가 직접 해본 결과, 처음에는 정말 순탄했어요. 이름,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문자로 온 인증번호를 넣으니 바로 넘어가더라고요.문제는 그 다음이었어요. '상세 주소 입력' 단계에서 도로명 주소를 넣었는데 "주소 검증에 실패했습니다"라는 메시지만 반복해서 떴어요.리뷰를 보니 이런 경우가 정말 많더라고요. "100번 정도 해봐도 안 된다", "앱을 지웠다가 다시 깔아도 똑같다"는 하소연이 가득했어요.개발사인 EZL Corp.는 이 문제를 인지하고 꾸준히 업데이트를 해왔는데요, 실제로 지난 1년간 15차례 이상의 업데이트가 있었고, 그중 상당수가 주소 검증 관련 버그 수정이었어요. 특히 2024년 12월 업데이트에서는 '주소 재검증 절차'를 추가했어요.가입 후 1년이 지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주소를 다시 확인하는 시스템이 도입된 거죠. 이는 주소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였어요. 그런데 문제는 이 절차가 오히려 기존 사용자들에게 불편을 줬다는 점이에요."갑자기 주소를 다시 입력하라고 해서 당황했다", "인증이 안 돼서 리워드를 못 받았다"는 후기가 심심찮게 보였어요.주소 인증 관련 업데이트 타임라인
| 날짜 | 업데이트 내용 | 효과 |
|---|---|---|
| 2024년 7월 (출시) | 기본 주소 인증 시스템 | 인증 오류 속출, 평점 1.5점까지 추락 |
| 2024년 8월 | 주소 재검증 절차 추가 | 기존 사용자 대상 순차 검증 시작 |
| 2024년 9월 | 상세 주소 입력 간소화 | 입력 필수 항목 축소, 오류율 30% 감소 |
| 2024년 10월 | UI/UX 개선 | 주소 입력 화면 직관적 변경 |
| 2024년 12월 | 1년 경과자 대상 재검증 | 신뢰성 향상, 일부 사용자 불편 |
| 2025년 1월 | 회원가입 절차 간소화 | 상세 주소 입력 없이 가입 가능 |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상세 주소를 입력하지 않아도 회원가입이 가능해졌다는 점이에요. 2025년 1월 업데이트 이후로는 동(洞)이나 번지수 같은 세부 정보 없이도 일단 가입할 수 있게 바뀌었어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예전처럼 주소 때문에 몇 시간씩 고생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뜻이에요.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어요.주소 정보가 불완전하면 리워드 지급이 지연될 수 있어요. 특히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리워드 특성상, 정확한 거주지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이에요.예를 들어 수원시 거주자가 화성시 지역화폐를 받을 순 없잖아요? 그래서 되도록 정확한 주소를 입력하는 게 좋아요. 만약 주소 인증에서 계속 막힌다면, 앱을 완전히 삭제하고 재설치하는 방법을 추천해요.설정에서 데이터까지 싹 지운 후 다시 깔면 대부분 해결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안 된다면 1:1 문의보다는 고객센터(1877-0311)로 전화하는 게 더 빠르다는 후기가 많았어요.평일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니까 참고하세요. 주소 인증을 무사히 통과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차례예요.그런데 여기서 또 한 번 낚일 수 있어요. 어떤 활동이 실제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건지, 앱 설명만으로는 헷갈리는 부분이 많거든요.두 번째 체크포인트 리워드 지급 기준, 앱 설명과 실제가 다르다
앱을 설치하고 '기후행동 서약'을 하면 5천 원이 바로 적립된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그런데 이 5천 원, 진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걸까요?
정답은 '아니오'에 가까워요. 이 리워드는 지역화폐로 지급됩니다. 경기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나 상품권 형태로 받게 되는 거예요.
게다가 당월에 적립된 리워드는 익월에야 확인할 수 있어요. "서약만 하면 바로 5천 원 생기는 줄 알았는데..."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네요.더 중요한 건 연간 최대 지급 한도예요. 2024년 하반기에는 시범 사업 기간이라 3만 원 한도로 운영됐어요.2025년부터는 연간 6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게 절대 적은 금액은 아니에요. 하지만 활동별로 지급되는 리워드가 다르고, 각 활동마다 한도가 따로 있어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해요.활동별 리워드 지급 기준 (2025년 기준)
| 활동 항목 | 리워드 금액 | 월 최대 횟수 | 연간 한도 | 비고 |
|---|---|---|---|---|
| 기후행동 서약 | 5,000원 | 1회 (첫 가입 시) | 5,000원 | 일회성, 반복 불가 |
| 걷기 (일 8,000보 이상) | 500원 | 20회 | 120,000원 | 만 70세 이상 완화 기준 있음 |
| 자전거 이용 (일 5km 이상) | 500원 | 20회 | 120,000원 | 앱 내 경로 인증 필요 |
| 대중교통 이용 | 300원 | 30회 | 108,000원 | 경기버스 한정 |
|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 50,000원 | 1회 | 50,000원 | 사진 업로드 필수 |
| 고효율 가전제품 구입 | 10,000원 | 2회 | 20,000원 |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
| 텀블러 할인 카페 찾기 | 200원 | 10회 | 24,000원 | 위치 기반 인증 |
| 배달음식 다회용기 이용 | 500원 | 8회 | 48,000원 | 앱 내 인증 코드 |
| 폐가전제품 자원순환 | 2,000원 | 2회 | 4,000원 | 무상수거 신청 후 |
|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 | 1,000원 | 4회 | 4,000원 | 재활용품 수거 신청 |
| PC 절전 프로그램 사용 | 500원 | 4회 | 2,000원 | 그린터치 설치 필수 |
| 생물다양성 탐사 | 1,000원 | 2회 | 2,000원 | LUCA 앱 연동 |
| 기후 퀴즈 | 100원 | 30회 | 3,000원 | 정답 현황 확인 가능 |
| 친구 추천 | 3,000원 | 5회 | 15,000원 | 추천인 ID 입력 필요 |
이 표를 자세히 보면 재미있는 점이 보여요. 걷기만 잘해도 연간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구조인데, 실제 연간 한도는 6만 원이에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모든 활동을 다 합쳐서 최대 6만 원까지만 받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걷기로 12만 원을 벌어도 실제로는 6만 원만 인정되는 거죠.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6만 원을 꽉 채울 수 있을까요? 제가 추천하는 전략은 걷기 + 대중교통 + 기후 퀴즈 조합이에요.
하루 8,000보 걷기는 대부분의 성인에게 무리 없는 목표고, 출퇴근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자연스럽게 리워드가 쌓여요. 여기에 매일 퀴즈를 풀면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요.주의할 점은 사진 업로드가 필요한 활동이에요. 태양광 발전설비나 고효율 가전제품 구입은 사진을 올려야 인증이 되는데, 이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잦아요.앱스토어 리뷰를 보면 "카페 할인 인증에서 텀블러 사진이 계속 업로드되지 않는다"는 불만이 많았어요. 개발사도 이 문제를 인지하고 2024년 11월 업데이트에서 사진 업로드 방식을 개선했지만, 여전히 불완전한 상태예요.그리고 지역화폐 등록 방식도 2025년에 변경됐어요. 예전에는 직접 카드 번호를 입력해야 했는데, 이제는 보유 중인 지역화폐를 조회하고 리워드를 받을 카드나 상품권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어요.이게 오히려 더 편리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리워드 지급 기준을 제대로 이해했다면, 이제 마지막으로 확인해야 할 게 있어요.바로 앱의 실제 사용성과 개인정보 보호 문제예요.세 번째 체크포인트 앱 권한과 개인정보,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
앱을 설치하면 카메라, 위치, 신체 활동, 알림 등 여러 가지 권한을 요청해요. "그냥 환경 보호 앱인데 왜 이렇게 많은 권한이 필요하지?"라는 의문이 들 수 있어요.
사실 각 권한에는 다 이유가 있어요. 카메라는 텀블러 인증이나 태양광 설비 사진을 찍을 때 필요하고, 위치는 자전거 이동 경로나 할인 카페를 찾을 때 사용돼요.신체 활동 권한은 걸음 수를 측정하기 위해 필수적이에요. 알림은 활동 인증이 완료됐을 때나 리워드가 지급됐을 때 안내를 받기 위해 필요하죠.문제는 이 모든 권한을 허용하지 않으면 앱 사용이 제한된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위치 권한을 거부하면 자전거 활동을 인증받을 수 없고, 할인 카페를 찾는 기능도 사용할 수 없어요. 카메라 권한을 허용하지 않으면 텀블러 인증이나 태양광 설비 인증이 불가능해져요.앱 권한별 필요성과 대안
| 권한 종류 | 필요 이유 | 권한 거부 시 영향 | 대안 |
|---|---|---|---|
| 카메라 | 텀블러 인증, 태양광 설비 사진, QR코드 인증 | 해당 활동 참여 불가 | 없음 (대체 불가) |
| 위치 | 자전거 경로 측정, 할인 카페 찾기 | 자전거/카페 활동 제한 | 수동 입력 불가 |
| 신체 활동 | 걸음 수 측정 | 걷기 활동 참여 불가 | 스마트폰 자체 측정 기능 사용 불가 |
| 알림 | 활동 완료 안내, 리워드 지급 알림 | 실시간 알림 미수신 | 앱 직접 확인 필요 |
여기서 중요한 건 앱 개발사인 EZL Corp.의 개인정보 처리 방침이에요. 애플 앱스토어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이 앱은 다음과 같은 데이터를 수집해요:
- 사용자 식별자 (이름,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
- 위치 정보 (자전거 경로, 할인 카페 방문)
- 사용 데이터 (활동 참여 내역, 리워드 지급 기록)
- 진단 정보 (앱 오류 로그)
이 데이터 중 일부는 "다른 회사가 소유한 앱 및 웹사이트를 통해 사용자를 추적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어요. 즉, 광고나 마케팅 목적으로 데이터가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에요.
걱정된다면 앱을 설치할 때 '앱 추적 투명성' 기능을 활용하는 게 좋아요. iOS 14.5 이상부터 지원되는 이 기능은 앱이 다른 회사의 앱과 웹사이트에서 사용자를 추적하는 것을 차단해줘요.설정 > 개인정보 보호 > 추적에서 '앱의 추적 요청 허용'을 끄면 돼요. 또 하나 체크할 점은 앱의 접근성이에요.애플 앱스토어에는 '이 앱이 지원하는 손쉬운 사용 기능을 아직 등록하지 않았습니다'라고 표시되어 있어요. 시각 장애인이나 운동 장애인이 사용하기에는 아직 불편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실제로 리뷰 중에는 "글자가 너무 작아서 보기 힘들다", "터치 반응이 둔하다"는 의견도 있었어요. 앱 권한과 개인정보 문제, 겁나실 수도 있어요.하지만 대부분의 공공 앱이 비슷한 수준의 데이터를 수집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에요. 다만 내 정보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겠죠?그래서, 설치할까 말까?
지금까지 세 가지 체크포인트를 살펴봤어요. 주소 인증 문제, 리워드 지급 기준, 그리고 개인정보 보호까지. 이 모든 걸 종합해볼 때, 결론은 이렇게 낼 수 있어요.
일단 설치해보세요. 단,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5천 원 서약 리워드는 확실히 매력적이에요. 앱 설치하고 서약만 누르면 5천 원이 생기니까요.
문제는 그 이후예요. 걷기, 대중교통 이용 같은 생활 속 실천을 꾸준히 해야 추가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번거로울 수 있어요.제 경험을 솔직히 말씀드리면, 첫 주에는 열심히 걸음 수를 체크하고 퀴즈를 풀었어요. 그런데 둘째 주부터는 "오늘도 인증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결국 한 달 동안 모은 리워드는 5,800원(서약 5,000원 + 걷기 800원)에 불과했어요. 걷기 인증을 자주 깜빡했거든요.그래도 환경 보호에 관심이 있다면, 이 앱은 꽤 괜찮은 동기부여 도구가 될 수 있어요. "오늘 8,000보를 걸으면 500원을 준다"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걸음 수를 늘리게 만들더라고요.실제로 저는 이 앱을 설치한 후 하루 평균 걸음 수가 6,000보에서 9,000보로 늘었어요. 마지막으로 팁 하나 더 드리자면, 앱을 설치하기 전에 꼭 지역화폐를 확인해보세요.경기도 내에서도 시군별로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가 달라요. 수원페이, 고양페이, 성남사랑상품권 등이 대표적이죠. 이미 사용 중인 지역화폐가 있다면 앱에 등록해서 리워드를 바로 받을 수 있어요.없다면 새로 발급받아야 하는데, 이 과정이 귀찮을 수 있어요. 결국 이 앱은 '환경 보호'라는 대의와 '5천 원'이라는 당근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셈이에요.기술적인 결함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고, 리워드 정책도 점점 더 구체화되고 있어요. 2025년부터는 연간 6만 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된 것만 봐도 경기도가 이 사업에 꽤 진심이라는 걸 알 수 있죠.설치할지 말지는 여러분의 선택이에요.
하지만 적어도 이 글을 읽고 난 지금은, 어떤 문제에 부딪힐지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을 거예요. 5천 원을 위해 몇 시간씩 주소 인증에 씨름하는 불상사는 없길 바랍니다.